프로젝트가 끝난 뒤에야 적자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. 변동은 정해진 시점에 같은 지표로 보면 일찍 잡을 수 있어요.
변동은 어느 시점에 확인해야 하나요?
월 마감 때 한 번, 마일스톤(중간 완료 지점)마다 한 번 확인하는 방식이 가장 단순해요. 회사 규모에 맞게 주 단위 점검을 추가해도 돼요.
확인할 때는 아래 세 가지를 같은 양식으로 비교해 보세요.
- 진척률: 계획 대비 실제로 끝낸 작업 비율이에요.
- 누적 원가: 지금까지 쓴 인건비와 외주비 합계예요.
- 완료까지 남은 예상 원가: 남은 일을 끝내는 데 더 필요한 금액이에요.
진척률에 비해 누적 원가가 빠르게 늘면 위험 신호예요.
어떤 기준을 넘으면 보고해야 하나요?
회사가 숫자 기준을 미리 정해 두세요. 예를 들어 이렇게 정할 수 있어요. 이는 하나의 운영 예시이고 정해진 표준은 아니에요.
- 진척률이 계획보다 10%p 이상 뒤처지면 대표에게 보고해요.
- 완료 예상 원가가 예산보다 5% 이상 늘어날 것 같으면 보고해요.
기준이 없으면 담당자가 "조금 더 해 보고 말씀드릴게요" 하며 보고를 미루기 쉬워요.
변경 승인은 어떻게 정하나요?
범위·일정·금액이 바뀌는 요청은 서면으로 받고, 승인 후에 착수하세요. 금액 구간별로 승인권자를 나누면 편해요.
실무 체크 포인트: 변경 요청서에는 바뀌는 내용, 추가 원가, 일정 영향, 고객 합의 여부를 꼭 적어 두세요.
가상 상황 예시
외주 개발 프로젝트를 가정해 볼게요. 계약금액은 부가세 제외 1,000만 원, 예상 원가는 800만 원, 기간은 4개월이에요.
2개월 차 말에 진척률은 40%인데 누적 원가는 480만 원이에요. 예산의 60%를 쓴 거예요. 이 속도라면 총원가는 800만 원을 넘어서요. 보고 기준(5% 초과 예상)에 걸리므로 대표에게 바로 보고하고, 범위 조정이나 추가 비용 협의를 시작해요.
오늘 바로 할 일
- 진행 중인 프로젝트마다 진척률·누적 원가·남은 예상 원가를 한 장 표로 만드세요.
- 보고 기준(예: 일정 10%p, 원가 5%)을 정해 팀에 공유하세요.
- 변경 요청서 양식과 승인권자를 정하세요.
